양흥은 아내와 사이가 좋지 않은 데다, 아내가 늘 자신을 업신여긴다고 의심했다. 그는 술에 취하면 아내를 방에 가둬 버리곤 했는데, 최근 열쇠까지 잃어버려 아내가 여러 날 갇혀 있는 신세가 됐다. …
양흥은 아내와 사이가 좋지 않은 데다, 아내가 늘 자신을 업신여긴다고 의심했다. 그는 술에 취하면 아내를 방에 가둬 버리곤 했는데, 최근 열쇠까지 잃어버려 아내가 여러 날 갇혀 있는 신세가 됐다. 듣자 하니, 마을에서 이 집안일에 나서는 이는 오씨 집안 말고는 거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