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본래 기근을 대비하고 관용과 민생을 위해 설치된 곡창이었으나 지금은 수비군이 이미 변절하여 상평창의 군량은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지 않으며 지상에는 빈 창고만이 남아 그 속의 비밀은 헤아리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