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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의 시신. 물에 오랫동안 잠겨 있어 퉁퉁 부어올랐고, 몸에는 묵형을 받아 새겨진 수월이라는 두 글자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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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의 시신. 물에 오랫동안 잠겨 있어 퉁퉁 부어올랐고, 몸에는 묵형을 받아 새겨진 수월이라는 두 글자가 남아 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