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 왕조의 탄생과 함께 군웅의 견제와 야욕이 본격적으로 드러나자, 조광윤은 조광의, 조보와 함께 '선남후북'이라는 전략을 세워 남방 원정에 박차를 가했다. 남당에 맞서기 위해 조광의는 개봉부 판관…
대송 왕조의 탄생과 함께 군웅의 견제와 야욕이 본격적으로 드러나자, 조광윤은 조광의, 조보와 함께 '선남후북'이라는 전략을 세워 남방 원정에 박차를 가했다. 남당에 맞서기 위해 조광의는 개봉부 판관인 사 대인의 간언에 따라 당전을 징수해도 신권으로 교환해 주지 않는 정책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경림원에서 '비화연'을 열어 군비를 조달했다. 취화음을 비롯한 여러 세력의 보이지 않는 지원 속에서 중원 통일이라는 목표를 향해 순항하는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