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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강호에 나왔을 땐 부처가 막아서도 베어버릴 기세였는데... 세월이 흐르니 모든 의욕이 재처럼 식어버리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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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강호에 나왔을 땐 부처가 막아서도 베어버릴 기세였는데... 세월이 흐르니 모든 의욕이 재처럼 식어버리더군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