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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연꽃 송이 받쳐 들고, 허공을 딛으며 푸른 하늘로 오르네. 무지갯빛 치마와 긴 띠 너울거리니, 그 바람을 타고 천상으로 노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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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연꽃 송이 받쳐 들고, 허공을 딛으며 푸른 하늘로 오르네. 무지갯빛 치마와 긴 띠 너울거리니, 그 바람을 타고 천상으로 노니는구나.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