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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철면으로 반쯤 가린 사람이 수금루를 쫓아가는 걸 봤는데, 수금루가 콧물까지 흐르도록 울면서 이미 열 번이나 쫓겨 다녔으니 제발 시원하게 끝내달라고 소리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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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철면으로 반쯤 가린 사람이 수금루를 쫓아가는 걸 봤는데, 수금루가 콧물까지 흐르도록 울면서 이미 열 번이나 쫓겨 다녔으니 제발 시원하게 끝내달라고 소리치…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