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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전노삼의 장부와 그가 품고 있던 걱정을 묵산도 학자에게 전했다. 학자는 울지도 웃지도 못한 채, 그런 걱정은 그저 기우일 뿐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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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전노삼의 장부와 그가 품고 있던 걱정을 묵산도 학자에게 전했다. 학자는 울지도 웃지도 못한 채, 그런 걱정은 그저 기우일 뿐이라며 말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