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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남쪽 미앙성에서 산과 물을 넘어 여기까지 오다니 참 힘들겠군. 올해는 부탁해 봐, 어쩌면 뭔가 사 줄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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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남쪽 미앙성에서 산과 물을 넘어 여기까지 오다니 참 힘들겠군. 올해는 부탁해 봐, 어쩌면 뭔가 사 줄지도 모르니.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