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장군의 유해는 끝내 찾지 못했다. 그가 생전에 지니고 다녔던 술 호리병만이 폐허가 된 량주 절도사 관저의 잔해 사이에 남아있었다. 사람들은 그 안에 담긴 장군의 충정을 거두어 장례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