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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문 제자. 목숨을 걸고 산의 형세를 계산해 절벽을 폭파하여 서원 제자들의 탈출로를 열었으나, 결국 기력을 다해 산과 함께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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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문 제자. 목숨을 걸고 산의 형세를 계산해 절벽을 폭파하여 서원 제자들의 탈출로를 열었으나, 결국 기력을 다해 산과 함께 잠들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