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학은 이 제비통으로 늘 원하는 제비를 뽑곤 했다. 비결이라면, 원치 않는 제비를 몰래 죄다 빼내 버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원치 않는 제비가 딱 하나뿐이고, 원하는 제비는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