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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원래 많은 것을 짊어지고 다녔는데, 이 북도 그중 하나였다. 동문들과 노래하고 연주할 때 이 북은 흥겹게 울렸으며, 윤기 나는 북가죽과 빛바랜 옻칠 무늬가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북은…

그는 원래 많은 것을 짊어지고 다녔는데, 이 북도 그중 하나였다. 동문들과 노래하고 연주할 때 이 북은 흥겹게 울렸으며, 윤기 나는 북가죽과 빛바랜 옻칠 무늬가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북은 이미 많이 낡았지만, 까다로운 안목의 주인은 몇 번이고 북가죽을 갈아 끼우며 조금이라도 더 오래 간직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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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원래 많은 것을 짊어지고 다녔는데, 이 북도 그중 하나였다. 동문들과 노래하고 연주할 때 이 북은 흥겹게 울렸으며, 윤기 나는 북가죽과 빛바랜 옻칠 무늬가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