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동문 여러분, 진도는 입문한 지 십오 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묵가의 학문을 전수받아 지혜를 깨우치고 심신을 단련해 왔습니다. 그러나 자질이 둔하여 끝내 범용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더 나아감이 없으니…동문 여러분, 진도는 입문한 지 십오 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묵가의 학문을 전수받아 지혜를 깨우치고 심신을 단련해 왔습니다. 그러나 자질이 둔하여 끝내 범용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더 나아감이 없으니, 참으로 스승님과 문파에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