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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은 흩어지고 생사도 덧없건만, 아직도 살육의 검을 버리지 못했구나.' 벗이 살육의 검을 내려놓았는지 모르겠군요. 그는 셋째 날에 찾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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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은 흩어지고 생사도 덧없건만, 아직도 살육의 검을 버리지 못했구나.' 벗이 살육의 검을 내려놓았는지 모르겠군요. 그는 셋째 날에 찾아올 예정입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