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은 임금이 내린 술을 연못에 부었고, 술은 끊임없이 흘러나와 저편까지 넘쳤다. 한 사람의 술이 천만 명의 술이 되었고, 한 사람의 마음이 천만 명의 마음이 되었다. 병사들은 줄지어 강을 건너 대…
장군은 임금이 내린 술을 연못에 부었고, 술은 끊임없이 흘러나와 저편까지 넘쳤다.
한 사람의 술이 천만 명의 술이 되었고, 한 사람의 마음이 천만 명의 마음이 되었다.
병사들은 줄지어 강을 건너 대승을 거두고 돌아왔으며, 부딪힌 술잔에서 술이 샘솟았다.
그리하여 지난밤의 어둠은 새로운 도시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