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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송화평, 오늘부터 붓을 내려놓고 무예를 익히러 남쪽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물살이 거세고 산세가 험하겠지만, 구주가 하나 되어 천하가 태평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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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송화평, 오늘부터 붓을 내려놓고 무예를 익히러 남쪽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물살이 거세고 산세가 험하겠지만, 구주가 하나 되어 천하가 태평하기를 바랄…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