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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위에 홀로 선 소나무처럼 꼿꼿한 기개로, 옥산이 기울 듯 위태로워도 뜻을 굽히지 않네. 옥산군 진자해, 천 리를 달려 천하의 적도 피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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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위에 홀로 선 소나무처럼 꼿꼿한 기개로, 옥산이 기울 듯 위태로워도 뜻을 굽히지 않네. 옥산군 진자해, 천 리를 달려 천하의 적도 피하지 않으리.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