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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백성들이 자주 드나드는 자리지만, 바람 소리 듣고 버들 흐름 감상하며 물결까지 바라보다 보면, 문득 이 또한 하나의 별천지라 느껴지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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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백성들이 자주 드나드는 자리지만, 바람 소리 듣고 버들 흐름 감상하며 물결까지 바라보다 보면, 문득 이 또한 하나의 별천지라 느껴지지 않느냐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