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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줄어든 기름종이 꾸러미가 납작하게 눌려 있다. 코를 가까이 대고 맡아보면, 은근히 새콤달콤한 향이 스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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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줄어든 기름종이 꾸러미가 납작하게 눌려 있다. 코를 가까이 대고 맡아보면, 은근히 새콤달콤한 향이 스민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