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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한 해가 지나, 솔리 상인들이 옛 호양나무 터로 돌아오기로 약조하는 시기다. 옛 호양나무 터 남쪽의 모래언덕에서 어느 솔리 상인이 무언가를 애타게 찾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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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한 해가 지나, 솔리 상인들이 옛 호양나무 터로 돌아오기로 약조하는 시기다. 옛 호양나무 터 남쪽의 모래언덕에서 어느 솔리 상인이 무언가를 애타게 찾고 있…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