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라는 강호의 나그네는 사실 한향선과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다. 그에게서 누군가의 부고를 전해 들은 한향선은 소리 없이 분노하며 당신을 지키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히게 된다. 그 모습에 무거운 돌덩…
최도라는 강호의 나그네는 사실 한향선과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다. 그에게서 누군가의 부고를 전해 들은 한향선은 소리 없이 분노하며 당신을 지키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히게 된다. 그 모습에 무거운 돌덩어리를 올려둔 듯 가슴만 답답해질 뿐이다. 고민 끝에 당신은 홍연의 '조언'대로 최도를 개봉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 줄 길잡이로 삼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