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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준이 부친이 직접 쓴 <기씨 가문의 가훈>을 잃어버렸다. 곁에 있는 망아지 기소괴가 뭔가 알고 있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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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준이 부친이 직접 쓴 <기씨 가문의 가훈>을 잃어버렸다. 곁에 있는 망아지 기소괴가 뭔가 알고 있는 눈치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