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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수배령에서 본 적이 있다. 물건을 훔친 뒤에는 나뭇가지에 걸어 과시한다고 한다. 신출귀몰한 도적답게 아주 기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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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수배령에서 본 적이 있다. 물건을 훔친 뒤에는 나뭇가지에 걸어 과시한다고 한다. 신출귀몰한 도적답게 아주 기묘하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