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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같은 얼굴 가을 물가에 비춘 채, 새벽부터 저녁까지 흐르는 물만 멍하니 바라본다. 배가 오가고 세상은 바쁘나, 기다리는 사이 귀밑에 내릴 서리가 두려울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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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같은 얼굴 가을 물가에 비춘 채, 새벽부터 저녁까지 흐르는 물만 멍하니 바라본다. 배가 오가고 세상은 바쁘나, 기다리는 사이 귀밑에 내릴 서리가 두려울 뿐이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