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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목은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그 초청장을 급히 당신의 손에 쥐여줬다. 마치 당신의 손을 빌려 동생에게 돌려주고, 둘 사이의 인연을 빨리 끝내려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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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목은 대답도 기다리지 않고 그 초청장을 급히 당신의 손에 쥐여줬다. 마치 당신의 손을 빌려 동생에게 돌려주고, 둘 사이의 인연을 빨리 끝내려는 듯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