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로 이곳에서 살아온 조상들과 조화로운 이웃들이 있었다. 모두가 고목을 신앙했다. 그러나 조정에서 토지 징수와 수로 개설 명령이 내려진 이후, 이웃들은 하나둘씩 이주하기 시작했다. 탕건은 조상들이…
대대로 이곳에서 살아온 조상들과 조화로운 이웃들이 있었다. 모두가 고목을 신앙했다. 그러나 조정에서 토지 징수와 수로 개설 명령이 내려진 이후, 이웃들은 하나둘씩 이주하기 시작했다. 탕건은 조상들이 살아온 땅을 쉽게 떠나지 못했고, 어릴 때부터 믿어온 고목을 떠나길 원치 않아 혼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