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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심촌 양씨 가문의 후손, 양덕헌의 조모이다. 다른 세 가문에 죄책감을 느끼며, 밤마다 꽃을 심어 속죄하려고 한다. 유일하게 마음에 걸리는 사람은 어린 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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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심촌 양씨 가문의 후손, 양덕헌의 조모이다. 다른 세 가문에 죄책감을 느끼며, 밤마다 꽃을 심어 속죄하려고 한다. 유일하게 마음에 걸리는 사람은 어린 손자이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