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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 말이여, 오랑캐 말이여, 멀리 연지산 아래로 풀어 놓았구나. 모래를 가르며, 눈을 차며 달리다 홀로 울부짖고, 동쪽을 보고 서쪽을 보아도 길을 잃었네. 길을 잃고, 또 길을 잃어, 변방 풀만…

오랑캐 말이여, 오랑캐 말이여, 멀리 연지산 아래로 풀어 놓았구나. 모래를 가르며, 눈을 차며 달리다 홀로 울부짖고, 동쪽을 보고 서쪽을 보아도 길을 잃었네. 길을 잃고, 또 길을 잃어, 변방 풀만 끝없이 이어진 저무는 하늘 아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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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 말이여, 오랑캐 말이여, 멀리 연지산 아래로 풀어 놓았구나. 모래를 가르며, 눈을 차며 달리다 홀로 울부짖고, 동쪽을 보고 서쪽을 보아도 길을 잃었네. 길…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