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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노하여 검을 짚고 현에게 말하였다. "더 말할 필요는 없다. 강남에 무슨 죄가 있단 말이냐. 다만 천하는 본래 한 집안이니, 내 침상 곁에서 어찌 남이 코를 골며 잠들게 할 수 있겠는가." …

황제가 노하여 검을 짚고 현에게 말하였다. "더 말할 필요는 없다. 강남에 무슨 죄가 있단 말이냐. 다만 천하는 본래 한 집안이니, 내 침상 곁에서 어찌 남이 코를 골며 잠들게 할 수 있겠는가." 현은 크게 두려워하며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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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노하여 검을 짚고 현에게 말하였다. "더 말할 필요는 없다. 강남에 무슨 죄가 있단 말이냐. 다만 천하는 본래 한 집안이니, 내 침상 곁에서 어찌 남이 코…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