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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게 흠이지요... 그래도 소월야가 있어서, 곁에서 말을 붙여 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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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게 흠이지요... 그래도 소월야가 있어서, 곁에서 말을 붙여 주곤 합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