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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구니는 아무런 반응이 없어. 네가 쳐다보든 말든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뿐. 차갑고도 신비로우며, 꿈결에도 문득 아른거려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그것이 바로... 불견산 대바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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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구니는 아무런 반응이 없어. 네가 쳐다보든 말든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뿐. 차갑고도 신비로우며, 꿈결에도 문득 아른거려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그것이 바로..…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