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신 한 통을 가로챘다. 이균의 아들 이수절이 누이 연에게 보낸 서신이다. 서신에서 그는 모용연조와 석수신이 반란을 평정한 위업을 극찬하며, 아버지 이균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
오늘 서신 한 통을 가로챘다. 이균의 아들 이수절이 누이 연에게 보낸 서신이다. 서신에서 그는 모용연조와 석수신이 반란을 평정한 위업을 극찬하며, 아버지 이균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석수신과 모용연조가 여러 차례 항복을 권유한 일도 간략히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