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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씨는 이 손 보호대를 두 번이나 다시 주워 왔다. 한 번은 엄기인이 작별 인사 없이 떠나던 날이었고, 또 한 번은 엄군호가 강호에 발을 들이던 그날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녀의 바람은 단 하나이다…

엄씨는 이 손 보호대를 두 번이나 다시 주워 왔다. 한 번은 엄기인이 작별 인사 없이 떠나던 날이었고, 또 한 번은 엄군호가 강호에 발을 들이던 그날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녀의 바람은 단 하나이다. 누구든 좋으니 제발 이 물건을 가져가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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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씨는 이 손 보호대를 두 번이나 다시 주워 왔다. 한 번은 엄기인이 작별 인사 없이 떠나던 날이었고, 또 한 번은 엄군호가 강호에 발을 들이던 그날이었다. 하…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