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텍스트

세상에는 저마다의 길이 있으니, 출세만이 전부는 아니다. 천복 삼 년, 학은 문진관과 고운문의 도움을 받아 봉룡 서원을 세우고 널리 학생들을 받아들여 격치의 학을 가르쳤다. 사람마다 이치를 깨닫고,…

세상에는 저마다의 길이 있으니, 출세만이 전부는 아니다. 천복 삼 년, 학은 문진관과 고운문의 도움을 받아 봉룡 서원을 세우고 널리 학생들을 받아들여 격치의 학을 가르쳤다. 사람마다 이치를 깨닫고, 재주를 갖추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고자 함이었다. 천복 십일 년, 봉룡 서원은 전란 속에 불타 사라졌으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지니, 봄바람이 불어오면 새싹은 돋아나리라.

댓글

—
세상에는 저마다의 길이 있으니, 출세만이 전부는 아니다. 천복 삼 년, 학은 문진관과 고운문의 도움을 받아 봉룡 서원을 세우고 널리 학생들을 받아들여 격치의 학을…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