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지켜보니, 술도 잘 마시고 싸움도 제법이더군. 술독에 담갔다 꺼낸 쇠 같은 자로구려! 옛날 내 기백이 떠오르더군. 광란문은 겁쟁이는 받지 않소. 쓸데없는 예법도 없소. 내 독한 술 몇 단지를…
며칠 지켜보니, 술도 잘 마시고 싸움도 제법이더군. 술독에 담갔다 꺼낸 쇠 같은 자로구려! 옛날 내 기백이 떠오르더군.
광란문은 겁쟁이는 받지 않소. 쓸데없는 예법도 없소. 내 독한 술 몇 단지를 마련해 두었으니, 나와 대작할 용기가 있다면, 앞으로 술이 있으면 함께 마시고, 피 흘릴 일이 있으면 함께할 것이오!
그걸 다 비우고도 버틴다면, 내 저장고의 명주를 마음껏 골라 마셔도 좋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