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은 흩어져 흥망성쇠 덧없고, 잡은 칼 내려놓지 않으면 구원의 빛도 공허하리라.' 열다섯 해 전 거란의 살수는 마침내 칼을 내려놓았다. 그가 청계관으로 간다면, 낡은 계약서를 찾아 약인의 몸을 …
'백골은 흩어져 흥망성쇠 덧없고, 잡은 칼 내려놓지 않으면 구원의 빛도 공허하리라.' 열다섯 해 전 거란의 살수는 마침내 칼을 내려놓았다. 그가 청계관으로 간다면, 낡은 계약서를 찾아 약인의 몸을 형 장명등과 맞바꿀 수 있을지도 모른다.
'불심이 있으면 법등도 빛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