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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다리에 매달려 있던 서신이다. 누군가 중간에 가로챈 듯하며, 연북맹의 밀랍 봉인이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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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다리에 매달려 있던 서신이다. 누군가 중간에 가로챈 듯하며, 연북맹의 밀랍 봉인이 찍혀 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