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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크고 껍질 얇은 멧대추나 가져다 바치시든지! 마구간 밥은 무나 풀뿐이라, 입이 심심해 죽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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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크고 껍질 얇은 멧대추나 가져다 바치시든지! 마구간 밥은 무나 풀뿐이라, 입이 심심해 죽겠소!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