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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조가 친필로 남긴 글은 필체가 굳세고 힘이 있었으며, 한 글자 한 글자마다 무게가 실려 있다. 한 자 한 자가 모두 당으로 돌아오는 길 위에서 수많은 이들이 겪은 고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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