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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서신을 보니 실제로 마주 앉은 듯합니다. 저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그대의 글을 보니 매우 기쁘군요. 몇백 권만 더 써주시면 백골난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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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서신을 보니 실제로 마주 앉은 듯합니다. 저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그대의 글을 보니 매우 기쁘군요. 몇백 권만 더 써주시면 백골난망하겠습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