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수인으로서 호노연은 수맥을 찾는 중책을 짊어짐과 동시에 마을을 갖은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그의 일생은 모래와 물 사이를 오가는 나날이었다. 그의 눈은 모래 바다에 숨겨진 물줄기를 짚어내며, 풍사…
탐수인으로서 호노연은 수맥을 찾는 중책을 짊어짐과 동시에 마을을 갖은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그의 일생은 모래와 물 사이를 오가는 나날이었다. 그의 눈은 모래 바다에 숨겨진 물줄기를 짚어내며, 풍사에 흔들리는 마을의 가혹한 운명마저 꿰뚫어 본다. 오직 단결해야만 생존할 수 있고, 서로 손을 맞잡아야만 비로소 희망의 서광을 맞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