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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산도의 동천갑이 개조한 등롱이다. 뼈대와 종이가 심하게 손상되었지만 적절한 수리 덕분에 비바람에 견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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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산도의 동천갑이 개조한 등롱이다. 뼈대와 종이가 심하게 손상되었지만 적절한 수리 덕분에 비바람에 견딜 수 있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