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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 사람으로, 족장의 명을 받아 하산해 마을에서 연구한 비급 <현삭유천>을 봉룡 서원에 전하려 한다. 다만 산 밖 세상이 너무 넓어, 길을 잃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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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 사람으로, 족장의 명을 받아 하산해 마을에서 연구한 비급 <현삭유천>을 봉룡 서원에 전하려 한다. 다만 산 밖 세상이 너무 넓어, 길을 잃은 듯하다.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