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하연이 기쁨에 겨워, 이미 피범벅이 된 두 발은 아랑곳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았을 때 왕청의 마음에는 만감이 교차했다. 그리고 어쩐지 새로운 기대마저 피어올랐다. 그는 사람을 시켜 소흑마를 하연…
그날 하연이 기쁨에 겨워, 이미 피범벅이 된 두 발은 아랑곳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았을 때 왕청의 마음에는 만감이 교차했다. 그리고 어쩐지 새로운 기대마저 피어올랐다. 그는 사람을 시켜 소흑마를 하연에게 보내며, 그가 더 멀리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