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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가 빽빽이 덮인 것을 보니 오랫동안 은밀한 동굴 속에 감춰져 있었음이 분명하다. 옛 벗들을 두고 후세들은 뜻이 갈렸다. 지켜내어 약점으로 남길 것인가, 칼을 들어 과거로 보낼 것인가. 설득이 불…

이끼가 빽빽이 덮인 것을 보니 오랫동안 은밀한 동굴 속에 감춰져 있었음이 분명하다. 옛 벗들을 두고 후세들은 뜻이 갈렸다. 지켜내어 약점으로 남길 것인가, 칼을 들어 과거로 보낼 것인가. 설득이 불가하니, 은밀한 계략을 꾸밀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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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가 빽빽이 덮인 것을 보니 오랫동안 은밀한 동굴 속에 감춰져 있었음이 분명하다. 옛 벗들을 두고 후세들은 뜻이 갈렸다. 지켜내어 약점으로 남길 것인가, 칼을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