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텍스트

깃털같이 가벼운 것을 무겁다 하고 천 근 무게를 가볍다 하는 세상에서, 어찌 내 재능을 펼칠 수 있겠는가. 좋은 종은 깨뜨려지고 질그릇 소리만 요란한 세상에서, 어찌 내 마음이 편할 수 있겠는가. …

깃털같이 가벼운 것을 무겁다 하고 천 근 무게를 가볍다 하는 세상에서, 어찌 내 재능을 펼칠 수 있겠는가. 좋은 종은 깨뜨려지고 질그릇 소리만 요란한 세상에서, 어찌 내 마음이 편할 수 있겠는가. 아첨꾼들은 떵떵거리고 진짜 인재는 묻혀버린 세상에서, 어찌 내 고향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온 천하의 물로도 이 더러운 세상을 씻어낼 수 없다면, 차라리 등을 돌리고 멀리 떠나 모든 것을 무너뜨려버리는 게 낫지 않겠는가?

댓글

—
깃털같이 가벼운 것을 무겁다 하고 천 근 무게를 가볍다 하는 세상에서, 어찌 내 재능을 펼칠 수 있겠는가. 좋은 종은 깨뜨려지고 질그릇 소리만 요란한 세상에서,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