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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급이 개량한 갈고리 기관으로, 묵산도의 상인갑과 함께 쓰기에 안성맞춤일 것으로 보인다. 갈고리로 암벽을 타고 오르내리며, 허공에 길을 만들고 산간을 종횡무진할 수 있다. 학원주께서 말씀하시길, 이…

소급이 개량한 갈고리 기관으로, 묵산도의 상인갑과 함께 쓰기에 안성맞춤일 것으로 보인다. 갈고리로 암벽을 타고 오르내리며, 허공에 길을 만들고 산간을 종횡무진할 수 있다. 학원주께서 말씀하시길, 이 장치가 불견산에 매우 어울릴 거라고 하셨다. 소급은 아직 그 산을 직접 본 적이 없다. 산 밖에서 스승을 모시고 지낸지라, 언젠가는 꼭 그 산에 들어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다. 어쩌면 자신의 갈고리 장치가 그곳에서 중요한 쓰임새를 얻을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마음이 문득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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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급이 개량한 갈고리 기관으로, 묵산도의 상인갑과 함께 쓰기에 안성맞춤일 것으로 보인다. 갈고리로 암벽을 타고 오르내리며, 허공에 길을 만들고 산간을 종횡무진할 …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