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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형제의 눈물겨운 우정을 앞세운 연극이야 지겹도록 봤지. 장의담의 아들이 요새 이름 좀 날린다고 하던데 이름이 뭐라더라... 소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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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형제의 눈물겨운 우정을 앞세운 연극이야 지겹도록 봤지. 장의담의 아들이 요새 이름 좀 날린다고 하던데 이름이 뭐라더라... 소 장군? | Where Winds Meet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