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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장터에서 서연이 황궁 후원 경치가 강남처럼 아름답다고 감탄했으나 강남에 가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당황하며 부인했다. 그는 세공 사신의 의상에서 강남 경치를 유추했다며 급히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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